대전 시청역 샤브오뎅

 
분명 샤브오뎅을 방문했는데 지도 어플 찾아보니 오늘샤브앤오늘오뎅이 나온다.
 
상호가 바뀐 건가? 아니면 내가 오늘이라는 단어를 못 본 걸까..!
 
무튼 위치를 보면 대략 예상이 가능하겠지만.. 벽돌집 바로 앞에 있어서 2차로 갔던 곳이다☺️
 
 

 
 
화장실 가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딱 보여서 오~ 여기 2차로 가게 되면 좋겠구만~ 했는데 바로 생각대로 되어버렸다ㅋㅋㅋ
 
옛날에 오뎅바 참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옛날 기분도 나고 참 좋았다.
 
믈론 매장이 예전에 다니던 곳들 보다는 훨씬 쾌적했다ㅎㅎㅎ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벽돌집ㅋㅋㅋㅋㅋ

우리가 1차 자체를 일찍 시작해서 이른 시간이었는지 오뎅바의 첫 손님이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저 테이블들이 다 꽉꽉 들어찼다.

시청역 부근도 꽤나 핫플레이스구나~ 싶었다ㅋㅋㅋ

꼬치+오뎅 세트를 시켰다. 물떡도 있고 참 맛있었는데 1차를 워낙에 많이 먹고 와서 ㅠ 제대로 맛을 즐기지는 못했던 게 살짝 아쉽다 ㅠ

그래도 어묵도 꼬치도 다 맛있었고 아예 1차로 와서 여러 안주를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만큼 안주 종류가 많았음😋

하이볼과 같이 먹었는데 어묵을 찍어먹는 간장종지가 매우 깜찍했다✨

짱구는 못 참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술집으로 오늘 샤브 오늘 오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