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고'의 카테고리로 올려야 할까 고민했지만..
역사가 스포일러인데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쓸 것도 없다 싶어서..🤦♀️
사실 등장인물의 이름을 한 글자씩이라도 바꿨길래.. 현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나오는 걸까? 기대 아닌 기대도 했다.
최근에 '곤투모로우'를 봐서일까..
이태식이 철책을 넘을 때 총이라도 한발 쏴서.. 팔이나 다리라도 부상을 입힐 수 없을까? 했는데😭
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멀리 보면..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는 결말이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주겠지.. 하는 생각이다..
하지만 보는 내내 너무 분해서, 또 이게 현실이라는 게 더 비극적으로 느껴져서..
참 많이 울었다.
정말 부끄럽게도 장태완이라는 사람의 존재를 이 영화를 통해서 처음 알았거든요..
악한자들의 세상이라는 게 맞는 걸까.
이게 갱생 가능한 사회일까.. 싶어 슬펐다.
개인적으로 제일 꼴보기 싫었던 건 노태건과 국방장관 오국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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