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대방어의 계절이 왔다.
작년에 한창 빠졌었는데 시간이 훌쩍 흘렀음을 실감한다😳
친구와 원래 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했었는데..! 친구가 먼저 그러고 보니 대방어철이잖아?? 하면서 노선 급선회.
친구의 원래 의도는 가락시장에서. 먹자는 거였는데..
나는 가락시장이 수산시장처럼 되어있는 줄 몰랐다..;;; 그냥 가락시장역에서 방어회 식당 검색을 해버렸지 뭐.. 핳ㅎㅎ
노량진 수산시장 같이 되어있는 곳이었던.. 것이다....!!!!🙄
무튼 검색해 봤더니 꽤나 유명한 곳 같길래 목적지를 완도산회 특급포차로 결정.
가락시장역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금방 테이블이 꽉 차서 놀랐다. 가능하면 최대한 빨리 가는 걸 추천!
기본 상차림.
주류는 셀프. 반찬 리필도 셀프다.
무난 무난. 상차림까지는 참 금방이었는데, 손님이 몰려서 그런지 방어를 영접하기까지 기다림이 길었다😅
그리고 나온 대방어😲😍😍😍
2인 55,000원. 꽤 푸짐하다...!!! 부위도 다양한 것 같고😁
사실 부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대방어 먹기엔 이르지 않아? 하는 말도 있었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니까요^-^
이 정도 시작이라면 만족 대만족입니다😋
야무지게 먹고 마무리는 매운탕입니다.
연포라면이랑 고민했는데.... 오랜만에 매운탕 먹으니 좋았다 😁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쾌적해서 겨울에 술 마시기 딱 좋다!
다음번엔 가락시장도 가볼 것을 기약하며 만족스러운 2023 대방어시대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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