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쌀쌀~하니 뜨끈한 음식이 먹고 싶어 진다.
사실 딱 느낌이 왔던 건 낙곱새였는데 친구들과 만나기 적합한 위치에 낙곱새 식당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친구가 그럼 곱창전골은 어떠냐며 추천한 곳이 바로 이 선산 곱창이다.
갑천역에서 가면 가까운데 30분 정도 거리라 나는 그냥 걸어서 방문했다.
근데 날씨 추우니까 그냥 지하철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아주 번화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눈에 띄는 색과 크기의 간판으로 찾아가기 어렵진 않다.
곱창 가게인데도 이른 시간부터 영업을 하는 게 큰 장점.
메뉴도 곱창전골 하나뿐이다. 이 어마어마한 자신감..!!
그리고... 1인분에 만원.. 이게 말이 되나..?? 먹기 전부터 기대감 맥스였다😋
그리고 나온 곱창전골.
김치가 많아서 원래 알던 곱창전골이랑은 비주얼이 다르네? 싶었지만 정말 맛있다.
살~짝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곱창전골의 그 맛에서 전혀 벗어나지 않는다😍
먹으면서도 계속 맛있다 연발하면서 먹었고.. 글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다 ㅠ
먹다가 중간에 면사리를 추가했는데 말모말모. 면사리는 늘 옳다.
사장님도 원래 반정도 먹다가 면사리 추가하는 게 딱 좋다고 말해주셨다 ㅎㅎ
대접밥도 먹고 면사리도 추가해서 먹긴 했는데요..
볶음밥을 안 먹을 순 없잖아요??
양이 특별히 적진 않았는데 진짜 게눈 감추듯 먹었다😋
다들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며ㅎㅎ 소개해준 친구에게 감사하며..!!ㅋㅋ
또 하나 좋았던 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식당이었는데, 좌식이 아니라.. 뭔가 집 같은 분위기였다💙
정말 왕추천 대왕추천이다!!
대전 갈마역 타코갱 (0) | 2023.12.06 |
---|---|
대전 갑천역 커피인터뷰 월평점 (1) | 2023.12.04 |
삼성역 호미호식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 | 2023.11.30 |
신논현역 겟썸커피 (1) | 2023.11.27 |
신논현역 후추포인트 (1) | 2023.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