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역 타코갱

본인이 머물렀던 곳이라면 다양한 맛집을 꿰뚫고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대~~ 강 둔산여고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식당 옵션이 참 많기도 했다.ㅋㅋ

 

그중 타코를 먹고 싶어서 선택했고, 가게 된 곳이 타코갱이다.

 

 

요즘 핫하다는..? 갈리단길에 있다.  

 

밤에만 와 봤는데 낮에 갈만한 식당도 꽤 있는 모양이었다. 

 

웨이팅을 하고 있는 곳도 많아서 깜짝! 갈마역에서 10분 넘게 걸어야 하니.. 차라리 버스가 나을 수도 있다. ㅎㅎ

 

 

지금 발견했는데 ㅌㅋㄱ 귀엽다.

 

꽤나 널찍한 식당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다.

 

주말 낮시간이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ㅎㅎ

 

 

내부 인테리어도 힙하다.

 

멕시칸 음식점인데 메뉴 조합이 약간 특이하다.ㅋㅋㅋ 타코랑 라면이요??

 

워낙 좋아하는 메뉴들이다 보니 선택이 어렵긴했지만.. 배가 고파서 얼른 주문했다. 아, 선불제다!

 

 

타코 메뉴 두개에 나초칩, 하이볼을 시켰는데... 

 

하.. 타코가 진짜 맛있다ㅠ  당연히 깔끔하게 먹기는 어려웠지만 ㅠ 

 

그걸 감수하고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그래도 편하게 먹으라고 일회용 장갑도 제공해 줬다.⭐️

 

하나에 오천원 정도라😂 포만감을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다.

 

메뉴에 라면도 너무 먹어보고 싶고, 감자튀김도 먹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남겨두기로..

 

타코를 생각하면 꽤 오랫동안 이 식당이 생각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