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쾌적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에이트.
유성온천역에서 20분 정도 걸어야;; 갈 수 있고 버스 정류장에서도 10분은 걸어야 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저의 선택은요.. 자동차입니다. 🚘 핳ㅎㅎ
약간 뜬금없는 장소에 있어서 이게 맞나? 싶은데 꽤 큰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다👍
그래서 주차장도 넓고 잘 되어있었다. 차 끌고 다닐 때는 이게 중요하잖아요?😉
무려 주차장에서도 음악이 나오고 있어서 감탄했닼ㅋㅋㅋ
보다시피 층고가 엄청 높다😀
물도 떨어지고 있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널찍해서 쾌적 그 자체.
지금은 추워서 이용할 수 없겠지만.. 야외 좌석도 있는데 날이 좋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다.
빵의 도시인만큼 이런 대형카페에서도 베이커리는 못 참지.
꽤 여러 종류의 빵을 팔고 있었는데, 우리는 그중 거북빵과 소금빵을 먹어보기로 했다.
거북빵은 상큼한 과일 잼이 안에 들어 있었는데 꽤 맛있었고.. 소금빵은 카페에서는 배가 불러 먹지 못하고ㅠ 포장을 부탁해서 집에 가져와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상큼한 음료도 잘 마셨다~~
대전에서는 이런 대형카페를 잘 못 가봤는데 이번에 와 볼 수 있어서 좋았고ㅋㅋ 빵의 도시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빵 맛에 괜히 뿌듯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진 않지만, 반대로 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인 대전 대형 카페 에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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