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서 새로 시작한 게 있어서 당분간 꽤 자주 오게 될 듯한 오금역.
그래서 괜찮은 카페도 빨리 뚫어놔야 한다😊
심사숙고하여 골라봤는데... 은근 뭐가 없긴 하다... 🙃
그 와중에 그나마 규모가 있어 보이는 곳을 찾은 게 올티드 커피이다.
오금역에서 7-8분 정도 걸어야 하고, 생각보다 조용한 골목이긴 한데..
그래도 이런 곳에 이런 카페가? 하고 눈이 번쩍 뜨이는 곳이었다.
아아니… 엄청 밝잖아? 엄청 크잖아?
찾아도 제대로 찾은 카페였다😃
소품샵도 겸하고 있어서 진짜 눈 돌아갔는데 결제 참느라 애먹었고요🙄
근데 엽서나 포스터들이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았고, 무려 귀여운 맥주도 팔고 있었다.
평일 저녁 시간이었는데 손님이 많이 없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ㅠ
이 날은 나도 속이 좋지는 않아서 먹을 걸 시키지는 않았고 상큼한 음료를 시켰다.
근데 끼니를 해결할만한 메뉴들도 팔고 있으니 여러모로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
당장 글을 쓰고 있는 이다음날도 방문 예정이라 기대된다🥰
혼자 시간을 보내기도, 여러 명이 담소를 나누기도 딱 좋은 그런 공간.
의자가 기본적으로는 딱딱한데.. 그래도 방석이 비치되어 있어서 그래도 조~금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이역 근처에 이만한 카페는 없지 않을까 싶어..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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