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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역 당산오돌 방이점

일단 먹고

by 일단하는사람 2024. 3. 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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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쯤부터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얘기한 곳이다.

 

이번에도 야무지게 예약까지 하고 방문.

 

당산오돌은 체인점인데, 예약이 한 시간 단위로 가능한 곳이 있고 삼십 분 단위로 가능한 곳이 있었다.

 

그래서 결정된 방이점.

 

 

 

 

방이역 4번 출구에서 가까이에 있는데..

 

이... 참 방이라는 곳이 넓은 범위를 가리키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됐다.

 

잠실에 있는 방이골목을 생각했는데.. 방이역이 너무 먼 거예요ㅠㅠ 

 

그래도 무사히 예약한 시간에 도착할 순 있었다😂

 

 

이렇게 큰 매장이라 금방 찾을 수 있음당..!!

 

내부는 바깥에서 보는 것보다 더 넓었는데..

 

평일 퇴근 후였는데도 이미 얼큰하게 취한 테이블이 많아서 놀랐다. 

 

이제.. 시작하는 타이밍 아니냐구요...ㅋㅋㅋ

 

 

예약을 하고 갔더니 이렇게 분리된 방 쪽으로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덕분에 고깃집임에도 시끄럽지 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친구도 맛집으로 추천받아서 온 곳이라고 하는데 일단은 꼬들살부터 시켜봤다.

 

 

맞나..?? 대표 메뉴라서 시켰는데.. 갑자기 헷갈리네😅

 

아마도 맞을 거여요... ㅋㅋㅋ 배고픈 상태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어서 순식간에 싹쓰리했다😆

 

굽는 것도 직원분들이 틈틈이 봐주셔서 좋았다.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어서 시킨

 

고기를 망고처럼 자른 형태로 서빙을 해서 붙인 이름인 것 같다.

 

역시 맛이 있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 메뉴가 더 맛있었고, 친구는 꼬들살이 더 맛있다고 했다😄

 

취향차이일 뿐 둘 다 맛있는 건 사실.. 먹으면서 참 행복했다🥰

 

결국 꼬들살을 한번 더 시켜서 4인분을 먹었으니 배부른 게 당연한 거긴 한데...ㅋㅋㅋㅋ

 

보기에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도 꽤 배가 불렀다. 핳ㅎㅎㅎ

 

그렇지만 또 식사메뉴 포기 못하쥬..?

 

취한 탓에 더 과식을 하게 되면서.. 들기름 막국수와 수제비를 고민하다가 둘 다 시켜버렸다😱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다던 친구. 대표 메뉴였던 들기름 막국수 둘 다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ㅋㅋㅋㅋ

 

 

그. 런. 데. 들기름 막국수가 진짜 장난 아니었다.

 

너무 맛있었어😂 

 

진짜 고기 안 먹은 사람처럼 허겁지겁 먹어치웠다.

 

고소한데 안 느끼하고요..?? 최고입니다😍👍

 

물론 수제비도 양이 엄청 푸짐하고 시원했음 ㅠㅠㅠ

 

맛있는 것들로 가득 채운 행복한 식사였다. 

 

거리가 좀 머니까 다른 지점이라도 꼭 다시 방문해 봐야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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