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소개해 준 카페입니다.
분위기가 굉장히 아늑하고 아기자기하답니다.
제가 카페를 차린다면 이런 식으로 꾸미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지도상으로 보기엔 금방이네요?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가는 길이 카페라고는 없을 것 같은 곳이라 여기가 맞나? 하면서 가서 인지 체감상 훨씬 오래 걸었던 것처럼 느껴져요.
따란- 같은 공간임에도 조명이나 소품들 분위기에 차이를 둬서 완전 다른 공간처럼 보이지 않나요?
저 식빵 인형이 진짜 귀여워요ㅎㅎ
여기서는 저 앉아있는 화분 인형이 귀엽고요ㅎㅎ
식빵 인형이랑 결이 비슷한 게.. 비슷한 걸로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ㅎㅎ
디저트도 귀엽죠?? 스콘도 맛나 보이고요 ㅎㅎ
장소의 분위기에 압도당한 탓인지 음료랑 케이크도 분명 먹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ㅎㅎㅎ
평범했던 걸로..ㅎㅎ 카페인데 맛 후기가 없어서 좀 머쓱하네요 ㅠ
그만큼 공간이 좋았던 걸로...ㅎㅎ 조용히 혼자서 책 읽기도 좋고 편한 의자에서 도란도란 수다 떨기도 좋은 소로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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