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청역 ssaw

밥 먹고 카페를 가려는데.. 왠지 좀 핫하고 예쁜 카페에 가고 싶어 졌다.ㅋㅋㅋㅋ

 

그래서 찾아낸 ssaw. 

 

핫플 느낌이 나서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고 했지만, 없으면 딴 데 가면 되지~~ 하고 일단 가봤다.

 

 

 

시청역 근처가 핫플이 있을만한 분위기는 아닌데 가다 보니 뿅 하고 나타난 ssaw.

 

이걸 에스에스에이더블유라고 부르나? 잘 모르겠다.. 어려워 ㅠ

 

 

 

간판마저 감성 넘치고요~~ 

 

통유리라 깔끔해 보이기도 한다. 여기서 봐도 좁아 보이지는 않지만 내부는 보이는 것보다도 월~씬 넓었다.

 

그래서 사람이 많긴 했지만 자리가 없진 않았다는 거✌🏻 아주 좋아~~

 

천장도 높다아-

 

보이는 것처럼 감각적이면서도 공간활용을 잘해서 자리가 매우 많다..!! ㅎㅎ

 

더 좋았던 건 의자가 꽤나 편해🥰

 

 

음식사진만 따로 찍은 게 없어서;; 올려보는 소금빵.

 

이 비주얼을 보고 그냥 넘어갈 수가... 있나..?? 그럴 수는 없는 거 아닐까??

 

진짜 소금빵이 너무 귀엽게 생겨서.. 안 먹을 수 없었다ㅠ

 

발뮤다 토스터도 있어서 안내해 준 대로 2분 정도 데워 먹으면 안에 있는 버터도 싸-악 녹는다.

 

사실 소금맛이 좀 덜 느껴져서 아쉽긴 했지만.. 기분이다! 귀여우니까 봐준다!!!ㅋㅋㅋ

 

 

가격대가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 공간에서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아깝지 않은 소비였다.

 

시청역에서 예쁜 카페, 핫플을 가고 싶다면 이곳 ssaw 강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