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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청도미나리식당 신논현점

일단 먹고

by 일단하는사람 2024. 7. 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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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계시를 받은 것처럼 오리 불고기가 떠올랐다. 

 

제대로 기억이 나는 건 작년 무주에서의 오리 불고기인데.. 그때와 날씨가 비슷져서인지 갑자기 떠올라서는 나를 집요하게 괴롭혔다😨

 

그렇게 오친놈이 되어.. 여기저기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가게 된 청도 미나리식당.

 

 

오리불고기를 판매하는 곳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역시 서울은 영 못 갈만한 곳에 있는 건 아니라 다행이었다ㅎㅎ

 

청도미나리식당의 경우는 프랜차이즈라 다른 지점들이 있기도 했고..!!ㅎㅎ

 

신논현역 근처긴 하지만 살~짝 한산해지는 곳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지하에..!! 지하에 있는 식당은 정말 오랜만이다.

 

한 가지 단점은 화장실이 다른 층에 있어서 계단을 올라야 한다는 것일까.

 

무튼, 평일 저녁이었는데 손님이 꽤 많았는데 우리는 예약을 해 둬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가능하면 예약을 해 두는 게 좋을 듯.

 

 

우리는 두 명이라 오리불고기 반마리를 주문했고, 볶음밥까지 세트라서 이렇게 한 번에 준비해 주셨다.

 

테이블마다 모니터가 있어서 그걸로 주문하면 되기에 편리.

 

가게 내부가 꽤 넓은 편인데 주문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어서 좋았다ㅎㅎ

 

 

그리고 등장한 오리 불고기.

 

이렇게 볶다가 준비된 미나리까지 넣고 쌈 싸 먹으면 최고다 ㅠ 

 

정말 맛있는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

 

특별히 오리고기를 찾아 먹지는 않는다는 친구도 새삼 맛있다며 극찬을 날렸다👍

 

다들 오리불고기 먹고 손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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