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역 우지커피 석촌역점

요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카페 찾기가 한창이다.

 

뭐 대단한 걸 하는 건 아니지만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건 좋은 일이겠쥬?ㅋㅋ

 

지나가다 몇 번 본 적이 있던 우지커피. 요즘 마침 라떼가 땡기던 참인데.. 라떼 맛집이라기에 가봤다.

 

 

 

송리단길 가는 길에 있어서 아주 번화한 곳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조용하지만은 않은 그런 동네에 있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기도 했고, 주말이라 사람도 꽤 많았다.

 

 

바깥에서 봤을 땐 이런 느낌. 깨알같이 야외석도 있다ㅋㅋㅋ

 

약간은 어수선한 느낌이었지만, 안쪽에 작업자들을 위한? 자리들이 있어서 콘센트에 노트북 충전기를 꽂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입구 쪽에 키오스크도 있어서 자리 잡고 주문하면 완벽.

 

 

내부는 요런 느낌. 

 

프랜차이즈 카페로 지점도 많은 곳이라는데 나는 첫 방문이었다.

 

가장 맘에든 건 역시 의자려나. 일단 엉덩이가 아플만한 의자는 하나도 없었다👍

 

 

내가 주문한 건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한 딥카페라떼이다.

 

메뉴가 굉~장히 많아 고르는 재미도 있을 것 같고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서 부담 없었다.

 

좋은 후기를 많이 봐서 기대를 너~~~ 무 많이 한 탓인지 ㅠ 딥카페라떼가 내 생각만큼 진~하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마실 수 있었다🥲

 

주말 낮이라 사람이 많아 아주 조용하진 않았지만.. 평일에 오면 훨씬 집중하기 좋은 공간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궁..ㅎㅎ

 

노트북 작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담되지 않을 카페로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