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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팀홀튼 선릉역점

일단 먹고

by 일단하는사람 2024. 4. 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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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선릉역 맵당에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팀 홀튼.

 

팝업 같든 형태로 오픈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번듯한 매장이 있는 것을 보니 신기했다🥹

 

토론토에 있을 때 진짜 자주 갔었는데....😭 추억의 공간..!!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인다.

 

크기도 꽤 크고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굉장히 깔끔했다.

 

토론토에서는 노숙자들의 성지... 같은 느낌이었는데ㅎㅎㅎ;;

 

추억팔이를 조금만 해보자면.. 워홀 중 잡을 구할 때 팀홀튼은.. 파트타임 업계의 원양어선..;;이라는 악명이 가득했다..😨

 

 

지금은 현지에도 키오스크가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선릉역점은 키오스크가 세대나 있어서 주문하기 굉장히 편리하다.

 

어플도 따로 있는 모양이라 바로 다운 받았다😊 ㅎㅎ

 

단풍... 단풍국 그리워라 ㅠㅠ 비행기값좀 누가 내려줘요😱

 

 

이 날 내부에 자리를 잡았었는데 더더욱 놀라웠다.

 

왜 이렇게 내부가 고급지죠..?? 이런 곳은 현지에서도 한 번도 못 가본 것 같다😮

 

노트북을 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잔뜩있는 대형테이블이 있고, 의자도 꽤 안락하다.

 

 

내가 시킨 건 아이스 카푸치노와 메이플 도넛.

 

종이 포장에도 단풍이 가득이다❤️

 

아이스 캡이라고 부르는 아이스 카푸치노는 딱 더위 사냥을 녹인 맛이다.

 

예전에는 더 달게 느껴졌는데....ㅋㅋ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ㅎㅎㅎㅎ;;

 

도넛은 딱 호불호없이 좋아할 만한 그런 맛..  진짜 집 근처에 있었으면.. 참지 못하고 살이 엄청 쪘을 듯.. ㅠ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재미도 넘친다✨

 

 

옛~~ 날에 먹은 아이스캡 흔적을 찾아봤다ㅋㅋㅋ

 

나중에 꼭 기회응 만들어서 재방문해야지..!! 

 

다양한 디저트 섭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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