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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아침 광교점

일단 먹고

by 일단하는사람 2024. 4. 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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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을 타고 갔긴 했지만.. 이렇게 주변에 지하철역이 아예 없는 곳일 줄은 몰랐다😵‍💫

 

광교 호수공원을 산책하다가 가게 됐는데, 이 호수도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두 개가 있어서 한 번 잘못 찾아갔다.;;;

 

원천호수로 가야 앨리웨이를 갈 수 있답니다ㅎㅎㅎ

 

 

 

요즘 산책하기도 좋은 때니 산책하다가 쉼이 필요할 때는 앨리웨이 들러서 더위도 식히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사람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주말에는 이런저런 마켓도 열리고 행사도 있어서 생기가 넘쳐 보이고⭐️

 

무튼 세상의 모든 아침은 앨리웨이 3층에 있다✨

 

 

굉장히 넓은 내부.

 

두 명이 와도, 단체로 와도 수용 가능한 테이블이 있었다.

 

창가뷰가 정말 좋았는데 여기는 한 시간의 시간제한이 있었다😂

 

 

그리고 창가에서 볼 수 있는 뷰는 이런 느낌.

 

한 시간 동안 열심히 먹어보는 걸로ㅎㅎ

 

각 테이블에 주문할 수 있는 모니터가 있어서 느긋하게 고르고 주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문한 것은 크리스피 치킨 & 와플.

 

토론토에서 맛집이 있대서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는 추억의 음식이다💜

 

치킨와플?? 그건 무슨 조합이야??라고 생각했었는데 메이플 시럽 뿌려 먹으면 아주 찰떡궁합이다😍

 

그리고 저 녹색 소스는 약간 매콤하면서도 독특한 맛이었는데 저게 별미였다..!! 

 

 

그리고 또 하나의 메뉴는 로제 모짜렐라 페투치니.

 

면도 치즈도 소스도 다 약간 생소하면서도 맛있었다.ㅎㅎ 뭔가 돈을 주고 먹는 보람이 느껴지는 기분?ㅋㅋㅋ

 

이때는 이 그릇을 눈여겨보지 않았었는데 그릇도 참 귀엽다.

 

이 두가지 외에 감자튀김도 사이드로 시켰는데ㅎㅎ 양이 많아서 만족😍

 

앞접시로 제공된 그릇은 예뻐서 따로 사진도 찍어 놨다✨

 

여의도에 있는 지점을 눈여겨봤었는데 이번에 다른 지점이라도 방문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식당의 분위기나 음식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아주 비합리적이진 않다는 생각이다. 

 

좋은 뷰를 보며 좋은 공간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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