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오고야 말았다. 해장이 필요한 순간.
팔도 국밥이 사라진 이후 ㅠ 아직 딱 여기다. 하는 곳을 찾지 못해서 오늘도 새로운 곳을 찾아냈다..!!
담미온 대학로점.
메인 거리나 극장에서는 꽤 거리가 있는 곳인데, 그래서 전에는 몰랐나 싶다.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깔끔했는데, 손님이 그리 많지 것도 의아.
아무래도 접근성 문제인 것 같다🥲
왜냐면 진짜 쾌적하니까요..!!
구조가 좀 특이한데, 2층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복층 구조이다.
1층에도 저렇게 세팅이 되어있는데, 위층 공간이 더 넓은 편.
그렇다고 사진처럼 아예 손님이 없었던 건 아니고..;; 1층에는 들락날락하는 손님들이 꽤 있었다.
내가 시킨 건 뼈해장국이다.
순두부수육, 부대찌개 수육도 궁금했지만.. 해장이 급선무라..ㅎㅎ;;
맛 자체는 무난했는데 국물 양이 엄청나서 한 그릇 뚝딱 하고 나니 제대로 해장이 된 느낌이었던 게 마음에 든다😋
혼밥 하기도 좋아서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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