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찾아봐 준 가게.
고깃집인데 예약도 가능하고, 고기를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고 즐길 수 있다.
신논현역 가까이에 있지만, 강남역에서도 걸어갈 만하다ㅎㅎ
2층에 있으니까 위쪽도 잘 보면서 걸으면 금방 찾을 수 있다.
까사라는 스페인어가 들어간 것만으로도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식당 자체의 분위기가 많이 고급졌다.
고깃집이라기보다는 그냥 이탈리안 식당이라고 봐도 될 정도??
친구가 예약을 해둔 덕에 창가자리에서 먹을 수 있었는데, 탭으로 주문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충전기까지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었다.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뭐 이런 느낌?ㅋㅋㅋ
설명을 보면 고기와 곁들여 먹는 와인을 추천하는 것 같은데.. 과연 그럴만한 분위기다.
근데 우리는 그냥 쏘맥 먹긴 함.ㅎㅎ;;
사진을 전부 찍진 못했지만, 밑반찬도 고급지게 한상 가득 차려졌고, 소스 종류도 여러 개였다.
그중 놀라웠던 건 바로 이 샐러드.
완전 본격적인 샐러드다. 되게 맛있었는데...😋
또 하나 귀여운 포인트, 버섯과 파에 새겨진 까사 생갈비 글자. 넘 귀엽지 않나요??
이런 거.. 첨 보는 것 같다ㅋㅋㅋㅋ
그리고 정성스럽게 구워주신다ㅎㅎ
우리가 먹은 건 삼겹살이랑 3-4인 갈비세트. 매우 맛있었지만 가격대가 높은 건.. 어쩌면 당연할 지도😂
고기 영롱한 것 좀 보셔요😋
고기 외에도 사이드 메뉴로 감바스가 있는 것도 보통 고깃집과는 약간 다른 포인트.
색달라서 좋았다☺️
아무래도 고깃집이라 점점 시끄러워지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나름의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은 고깃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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