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맛있었다고 추천해 준 곳이다.
미국식 중국요리라니.. 판다익스프레스가 생각났다.ㅎㅎ 미드에 단골로 나오던!
예전에도 오렌지 치킨이 유명하대서 먹었었는데.. 한국식이든 미국식이든 중국요리는 호불호 안 갈리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인 것 같다.
의외로 지점은 아직 하나밖에 없다.
줄을 많이 설 수도 있다고해서 좀 일찍 갔는데 운이 좋았는지 웨이팅은 없었다.
근처에 다운타우너랑 노티드가 있는데.. 알고 보니 같은 회사에서 만든 식당이란다.
gffg라는 회사인데 요즘 사람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회사인 것 같다.
바깥에 웨이팅을 걸어놓거나 주문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는데..
웨이팅이 없다보니 저걸 일단은 사용해서 주문을 해 두고 들어가야 하는 건지 헷갈렸다;;
다른 분이 그냥 들어가길래 나도 따라 들어가서;;ㅎㅎ 앉아서 친구를 기다렸고 일단 실내에 들어갔으면 그냥 다른 식당과 똑같이 점원에게 주문을 하는 것 같았다ㅎㅎ
어휴 요즘 시스템 어렵다 ;;
무튼! 그래서 골른 메뉴는 차오미엔, 마파두부, 오렌지 치킨이다!
오렌지 치킨은 왠지 모를 향수로! 차오미엔은 친구의 적극 추천! 마파두부는 친구의 추천+ 내 취향이다ㅎㅎ
결과적으로는 요리 하나하나가 특색 있게 맛있었고, 조합도 완벽 그 자체였다💙
특히 마파두부에서 마라향이 나서 굳 bb
차오미엔은 자주 먹던 음식은 아닌데 굉장히 중독성이 있었다.
사실 이쪽 동네는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부담도 없었으니 정말 나무랄 데가 없었다.
늘 먹던 음식이 아닌 좀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다면 웍셔너리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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