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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베키욘방

일단 먹고

by 일단하는사람 2025. 1. 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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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가보고 싶은 식당 이래서 가본 곳.

사실 몇 달 전에 회사 사람들과 가본 적 있는 식당이다😃

그래서 다시 검색해 봤는데.. 서초에 있던 지점은 사라졌나 보다😳 왜지.. 인기가 많아 보였는데..

 

 

무튼 잠실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베키욘방!

이 동네는 언제 와도 참 활기가 넘친다✨

베키.. 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고.. 욘방은 4번이라는 뜻인데.. 찾아보니 4가지 원칙을 지킨다는 뜻이란다.. 오.. 일본어는 이렇게도 쓰이는구나..!!


서초에서 방문했을 때도 그렇고, 잠실에서 방문한 이번에도, 워낙 맛집이라 웨이팅이 심할까 봐 걱정하면서 갔는데,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물론 두 번 다 평일 낮, 밤이긴 했지만😅

식당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키오스크가 있는데, 거기서 주문+결제를 끝내야 좌석으로 안내가 된다🙃

그러니 미리 메뉴를 고르고 가는 걸 추천! 뒤에 사람이 기다리고 있으면 초조해지거등요 ㅠㅠ


내부도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 크기도 다양해서 혼밥도 완전 가능할 것 같다.

생맥주가 저렴하길래 참을 수 없어서 함께 주문을 했다 ㅎㅎ

부채살 스테키동은 한정메뉴라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딱 한 그릇 남아있다고 해서 친구가 주문했다ㅋㅋㅋ


이 날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닭목살/도미뱃살 덮밥이었는데 생선과 육류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맥주가 저렴한 대신 음식 가격이 꽤 비싼 편이었는데, 그래도 흔치 않은 메뉴를 먹을 수 있다는 건 좋다🥰

맛도 만족스러웠고요?? 다른 메뉴를 먹은 친구들도 맛있게 잘 먹었다..!!


이건 전에 서초 지점에서 먹은 연어+참치 덮밥.

이렇게 섞은 덮밥을 먹을 수 있는 게 이곳의 특징인 것 같다😊

더운 날씨에 회를 먹는 게 좀 부담스러웠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격대가 좀 높긴 하지만, 깔끔한 덮밥이 먹고 싶을 때, 혹은 너무 저렴하지 않은 식사를 대접할 때? 가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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