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용용선생 방이점

꽤 유명한 곳인데 전혀 몰랐다가.. 주변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얘기해 줘서 알게 된 곳이다.

 

비주얼도 그렇고 딱 봐도 완전 취향저격이라 꼭 가봐야지~ 하고 벼르던 곳.

 

 

 

방이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상하게 방이는 나한테 5호선 이미지닼ㅋㅋㅋㅋ

 

그렇지만 잠실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방이동 먹자골목이라는 사실⭐️

 

가는 길에 별미곱창도 있어서 반가웠다ㅋㅋㅋ

 

 

 

내부는 아주 넓고 홍콩처럼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꾸며져 있었다.

 

우리는 비교적 바깥쪽이었는데, 세미 파티오 같이 천막으로 둘러싸인 야외공간도 있다..!!

 

평일 저녁에 내부는 거의 꽉 차 있었지만 워낙에 테이블이 많아 웨이팅은 하지 않았다😄

 

 

 

먼저 시킨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화산마라전골✨

 

비주얼이 압도적이다..!! 그리고 딱 적당히 매운 느낌.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고기가 많아서 든든했다.

 

저 사진만 봐도 내부 조명이 상상이 갈 것이다 핳ㅎㅎㅎㅎ

 

 

 

또 다른 메뉴인 고추 바삭 유림기와 흑초꿔바로우.

 

자극적인 걸 먹기 힘든 친구가 있어서 선택한 메뉴가 흑초 꿔바로우였다.

 

이렇게 세 개 시켰는데 발란스가 딱 좋았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건 의외로 고추 바삭 유림기! 맨 밑에 양상추? 가 있었는데 소스랑 참 잘 어울렸다ㅎㅎ

 

 

시리얼 새우도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먹어보고 싶다..!!

 

내부가 살짝 소란스럽긴 하지만 ㅠ 별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만족스럽게 식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