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단길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좀 걷다가 카페를 들어가기로 했다.
골목골목 예쁜 가게들이 확실히 많이 생겼는데..
역시 술집이 많아 보이긴 했다😅
그래도 카페가 아예 없을 리가 없쥬?
눈에 띄진 않았지만 친구가 매의 눈으로 찾아낸 카페에 들어갈 수 있었다.
간판이 크게 붙어있지는 않고, 그나마 작은 입간판이 있어서 알아보고 들어갈 수 있었다.
작은 가게여서 테이블도 다섯개?가 채 안 되는 것 같았다.🥲
그래도 생각보다 디저트 종류가 많았는데, 배달이나 테이크아웃 손님도 꽤 있는 모양이다.
운 좋게 작은 카페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밥을 안 먹고 온 사람들마냥 디저트를 골랐다.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저 초코쿠키와 에그타르트가 정망 맛있었다.
초코는 보이는 것처럼 바삭하면서도 꾸덕.
에그 타르트는.. 맛을 묘사하기 어렵지만.. 진짜 한국에서 먹었던 에그타르트 중 가장 맛있었다👍
얼마나 맛있었냐면.. 부모님 드리려고 포장도 해갔다.😍
작지만 앙리 미티스의 작품이 붙어있기도 하고, 재치 넘치는 식물들도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어서 구경하기 즇았다.
또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다 떨 수 있어서 행복💙
무엇보다 에그타르트는 꼭 드셔보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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