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배도 채우고 맥주도 한 잔 하고 싶어서 들르게 된 맥문동 호프.
성수역을 구경하다 뚝섬역까지 오게 됐는데 걸어 다닐만했다😊
카페를 찾으면 술집만 보이고.. 술집을 찾으니 카페만 보이는 상황이라 ㅠ 꽤 어렵게 찾은 호프집.
지하철 역과 매우 가까운데, 주변에 음식점이 많진 않다.
다락방처럼 2층에 작게 존재하고 있으니 잘 봐야 찾아갈 수 있다😊
애매한 시간이라 다른 손님이 없어서 실내가 좀 더웠지만;; ㅎㅎ 우리끼리 떠들 수 있어서 좋았다ㅋㅋㅋ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하긴 하지만.. 사실 굉장히 좋아하는 분위기👍
한 면이 통유리라 바깥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보이는 만큼 작은 매장이고 아주 세련되진 않았지만 나름의 감성이 있다!
어휴 튀김 그만 먹어야 하는데ㅜ 죄책감을 줄이고자 양배추 샐러드도 열심히 먹었다😅
물론 이것만 먹은 건 아니고 맥주도 두 병씩 마셨다😋
여름의 끝자락에 시원~한 생맥주가 참 달디달았다고 한다⭐️
작고 아기자기한 감성호프집에서 간단히 한 잔만 더하고 싶을 때 가기도 참 좋을 것 같다. 나는 애피타이저로 먹었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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