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고분역 잠실 모소리

석촌역 쪽에서 고기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서치해 본 맛집들.

 

그중에 가장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모소리이다!ㅎㅎ

 

물론 친구가..... 찾아준 곳이지만😅

 

 

 

석촌고분역이고, 자주 가던 번화가는 아닌 느낌이다. 

 

근데 석촌 호수도 가깝고 나쁘지 않은 위치라고 생각한다ㅎㅎ

 

 

퇴근하고 빠르게 찾아가다보니, 저렇게 많은 바리가 남아있었다ㅎㅎ

 

근데 먹다보니 어느새 웨이팅이 생겼더라고요?? 

 

가능하면 일찍 가는 것이 좋겠고, 예약을 하는 것도 좋겠다!ㅎㅎ

 

 

특수부위야 워낙 맛있다는 게 유명한데, 잘 알고 있는 게 없다 보니 대체 뭘 먹어야 할지 난감했다😅

 

그래서 추천메뉴인 모소리 한 판을 주문! ㅎㅎ

 

가오리살+모소리살+구멍살 조합이다. 

 

사실 먹을 때 어떤 게 어느 부위인지 여쭤보고 먹었는데... 늘 기억이 오래가지 못한다😂

 

무튼 딱 봐도 평소에 먹던 고기들과는 때깔이 다르지요...?? ㅎㅎㅎ 맛있었다👍

 

허겁지겁 먹느라 그랬는지 구운 사진이 없다는 게 함정🤦‍♀️

 

 

고기를 먹었으면 후식으로 밥을 먹어줘야하기 때문에 짜글이밥도 시켰는데!

 

생각했던 볶음밥의 느낌은 아니라서 살짝? 당황했다.

 

칼칼하고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단맛이 강해가지고..😅

 

저렇게 빨갛고.. 깍두기도 있는데 왜 달지..?? ㅎㅎ;; 무튼 고깃집 볶음밥을 생각했다면 그것과는 꽤 다르다는 거...!!

 

이 날 술을 많이 먹어서 디테일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살짝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