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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역 명동칼국수

일단 먹고

by 일단하는사람 2024. 1. 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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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역 부근도 나름 회사가 많이 모여있는데, 가까운 교대역 쪽에 식당가가 잘 되어있다 보니, 보통 그쪽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그렇게 식당 왔다갔다만 해도 점심시간이 다 지나간다는 게 문제ㅠㅠ

 

또 식당 참~많은데 사람도 어찌나 많은지.. 제한된 시간에 웨이팅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ㅠ

 

좀 조용히 여유롭게 식사가 하고 싶은데..

 

 

그러다 발견한 명동칼국수.

 

지금 찾다보니... 원래 내가 알던 그 유명한 체인점이 아닌 것 같다😳

 

거기 가본 적도 있으면서 왜 다르다는 걸 몰랐을까... 핳ㅎㅎ

 

어쨌든, 큰 길가에 있지도 않고 조용한 골목에 있어서인지 꽤나 여유로워 보여 바로 고고!

 

사진도 찍어 놓은 게 없지 뭐야 ㅠㅠ 주문은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원래는 칼국수에 만두를 먹으려고 했는데.. 보쌈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강력하게 끌렸다!

 

 

그래서 시킨 보쌈세트!! 14,000원 메뉴인데.. 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꽤나 푸짐하다.

 

물론 칼국수가 가득~ 차 있진 않지만... 그리고 탄수화물 폭탄이긴 하지만...ㅎㅎ;;

 

그래도 고기가 담백하니 맛있었고😍 메뉴도 금방금방 나와서 여유롭고 조용하게 식사시간을 채울 수 있었다.

 

점심시간은 소중하니까~~ 

 

혼밥을 하거나, 조용히 식사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명동칼국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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