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이제 텅이란 텅은 다 가봤다.
매우 뿌듯하다. ㅋㅋ
성수 스페이스와 마찬가지로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해서 쇼룸을 겸하고 있었다.
신사역 가로수길 근처에 있는데, 진짜로 입구 찾기가 어려웠다.
일부러 노린 건가 싶기도 하궁ㅋㅋㅋ
골목에 저 사진들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지나갈 뻔.ㅋㅋㅋ
이거 발견했으면 일단 그대로 따라가 보시면 됩니다.
한 건물을 통째로 쓰고 있었는데 2-3층은 ADER이라고 사는 브랜드의 쇼룸이었다.
꽤 기발하고 귀여운 옷과 소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독특하고 보는 재미가 있었다.
포토 스팟도 많았음..!!
4층에 텅이 있는데, 사진에 보이듯이 여러 개의 문이 있는데 하나하나 열어보며 즐기길..!!
깜짝 놀랄만한 것들도 튀어나와서 나도 놀랐지만, 커피를 마시는 중간에도 여러 사람들의 비명? 소리를 즐길 수 있었다. ㅋㅋ
모든 관문을 거쳐 입성한 내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예뻐. 칭찬해👍
테라스 자리도 있고, 옥상에도 좌석이 있다.
의외였던 건 외국인 손님들이 많았다는 거? 어떻게 찾아왔을까.... 나도 몰랐는데...!!ㅎㅎㅎ
이제는 익숙한 긴 쟁반.ㅋㅋㅋ
간단하게 쿠키랑 좀 상큼한 음료를 시켜봤다.
친구는 따뜻한 라떼를 시켰는데 무난해 보이지만 사실 저 컵.
아주 넉넉한 손잡이를 가지고 있다.ㅋㅋㅋ
이런 게 또 텅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디저트는... 이전에 먹었던 케이크 종류와 비교하면 평범한 편이었다.
혀 모양이라 귀엽긴 했지만 무난 무난한 느낌..!!
아주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다 이제는 나가야 할 때.
신사 플레이스에는 돌아가는 길은 없다. 들어올 때는 계단으로 올라가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6층까지 올라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야 출구로 나갈 수 있다.
물론 6층을 가는 길에도 볼거리가 있곸ㅋㅋ
출구는 거대한 분수와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공간에 있다. 굉장히 큰 소리가 나서 약간 멍해질 정도인데..
어떻게 이런 걸 이런 장소에 숨겨놓았을까 싶었다.
가히 압도적이다. 😀
약간 젠틀몬스터 같은 느낌이다. 이 장소의 본래 목적이 뭔지 헷갈리게 되는 그런..ㅋㅋ
아무튼 고객의 입장에서는 참 즐거운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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