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갈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 하다가 친구가 좋아한다는 마장호수에 가게 됐다.
우리가 그냥 생각하는 호수보다 훨~씬 큰 호수였는데 그 위를 지나는 흔들 다리도 있어서 시간을 꽤 재밌게 보낼 수 있었다😃
그런데.. 대낮에 가다보니 확실히 태양이 너무 뜨겁고 덥고 ㅜ 도저히 밖에서 버티지 못할 지경이라😨 급하게 커피 수혈이 필요했다.
비록 커피 마신지 얼마 안 되긴 했지만..😅 그때 보인 레드브릿지.
다리로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안보일 수가 없는 곳이다.
카페 자체도 예뻐서 와보고 싶긴 했는데, 다른 우선순위에 밀렸다가.. 무더위 이슈로 결국은 방문하게 됐다는 이야기⭐️
이렇게 굉장히 큰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대형카페랍니다⭐️
높은 층도 있었겠지만.. 더위를 식히는 게 우선이었던지라 위로 올라가지 않고 바로 주문층에 자리를 잡아버렸다.
주차장은 그냥 마장호수의 주차장을 사용. 바로 코앞에 있으니까요😃
이곳 역시 강점인 경치를 최대한 활용한 모습이다.
통유리로 내다보는 경치가 이렇고요😃
카페 자체적으로도 포토 스팟을 만들어뒀다.
정말 산 좋고 물 좋은 한적한 시골을 온 느낌이라 마음이 고요해지는 것을 잠시나마 느꼈다🥰
그리고 받아본 음료. 연달아 카페인을 먹는 게 부담돼서 나는 스파클링 음료를 주문했다.
계속 아메리카노만 마신 내 친구... 강한 사람 같으니🤭
음료도 생각했던 그런 맛이었는데 확실히 가격이 좀 세긴 하다🥲
경치값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여기서 오랜 시간을 머무르진 않았어서 그런지 ㅠ 비싸게 느껴진 건 어쩔 수 없지..ㅎㅎ;;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힐링하기 딱 좋은 카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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