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파주 나들이를 하기로 한 날.
갈 만한 곳을 찾아보려는데 친구가 이미 찾아놓은 리스트가 완벽해서⭐️ 더 찾을 것도 없었다.
아침도 안 먹은 상태로 우리가 향한 곳은 모쿠슈라 프렌치카페.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허허벌판을 거쳐서 갈 수 있는 곳인데ㅋㅋㅋ
너무나 시골길이라 여기에 카페가?? 진짜로?를 연발하며 갔다ㅋㅋㅋ
그리고 도착한 카페는 엄~청난 대형카페였다.
주차 공간도 넉넉했고, 저수지가 앞에 있어 뷰도 상당히 좋았다는 거👍
3층? 까지 있었는데 각 층이 다 넓고 분위기가 달랐는데, 키즈 존도 따로 있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안 들었다👍
그래도 제대로 뷰를 감상하려면 높아야겠쥬??
딱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전투적으로 빵을 골랐다😋
우리 밥 안먹었으니까...ㅋㅋ 세 개 정도는 무리도 아니지..??ㅋㅋㅋ 물론👍
빵 종류도 정~말 많아서 힘겹게 골랐다. 아주 행복한 고민~~~
그리고 모든 빵이 다 정~말 맛있었다는거🍀
오전 시간이라 여유가 있었지만, 그래도 모두가 좋아할 만한 스팟은 다들 자리를 일찍 잡아뒀다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부지런해😂
가격대가 전체적으로 높긴 했지만.. 저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 괜찮지 않나 싶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으니, 차를 타고 갈만한 특별한 카페를 찾는다면 모쿠슈라가 딱이다✨
파주시 아무튼 쌈밥 (6) | 2024.09.04 |
---|---|
파주시 레드브릿지 (0) | 2024.09.01 |
이대역 티앙팡 오후의 홍차 (0) | 2024.08.24 |
석촌역 푸유 (0) | 2024.08.22 |
석촌역 미크 (meek) (0) | 2024.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