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며가며 많이 봤던 카페인데, 생긴지가 아주 오래된 것 같진 않다.
늘 사람들이 많았어서 혼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긴 어려울 것 같아서 늘 지나치다 친구들과 함께 도전.
석촌역 대로에 있어서 찾기 어렵진 않다.
생각보다 더 걸어야해서 덥긴 한데😅
카페 문을 여는 순간 확- 시원해지니 조금만 버티길.. ㅋㅋㅋ
이렇게 커다란 테이블이 벽쪽에 하나, 중앙에 하나가 있고 반대쪽 벽엔 작은 테이블들이 있다.
큰 테이블들은 노트북하기도 좋아보여서 콘센트가 없을지 열심히 봤는데 찾지 못했다😂
작은 테이블쪽엔 하나? 멀티탭이 있긴 했는데 운이 좋아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쉽..
대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느낌인 미크.
이 날은 운이 좋게도 자리가 꽤 많았는데, 큰 테이블쪽이 의자가 푹신하니 좋아보여서 그쪽으로 앉았다.
저 커다란 샹들리에가 참 예뻤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저녁시간이라 카페인을 피해 음료를 시켰다.
내가 시킨건 패션후르츠 에이드..?? 였는데 씹히는 것도 있고 상큼해서 더운 날씨에 딱이었다👍
카페가 넓다보니 편하게 시간들 보내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다.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을 때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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