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낮술을 먹기로 하고 열심히 서치를 해보다가 찾게 된 쉐발루즈.
이름이 강렬해서😁ㅋㅋㅋ 마음에 들었는데 '붉은 수말'이라는 뜻이란다.
합정역에서 걸으면 한 5분 정도 걸린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ㅋㅋㅋㅋ
실제로 우리가 방문한 시간도 웬만한 곳은 문을 닫았을 오후 세시였다😃
강렬한 빨간 외벽과 그렇지 못한 간판 글씨체.ㅋㅋㅋ
낮술이 술이냐 삘이지!라는 문구도 맘에 들었다. 근데 그 밑에 가격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었지 뭐람!!
저 중요한 걸 모르고 들어갔다가 나중에 정말 행복한 기분이었다😆
내부가 넓지는 않다. 그래도 한 세-네 명까지는 한 테리블에 앉아서 먹을 수 있을 듯??
왜인지 손님이 없어서 전세 낸 기분으로 먹게 되었다..;; 이래서 다들 이 시간에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 거겠지..??ㅋㅋㅋ
그래도 이런 곳이 있어서 다행이야😊
식사 전이었기 때문에 안주 겸 밥을 시켰다 ㅋㅋ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가격도 저렴하고 술안주로 하기에 좋을 정도로 간이 셌다ㅋㅋㅋㅋ
그냥 먹으면 간이 너무 세다고 느낄 수도?😀
그리고 가라아게를 시켰다.
튀김은 실패가 있을 수가 없지. 근데 튀김도 짭조름한 간이 되어있어 자꾸만 손이갔다.ㅋㅋㅋㅋ
안주 간까지 술에 맞춘 것 같다면 너무 과몰입일까?😁
저 안주들과 먹은 술은... 하이볼과 생맥주였는데..
하이볼은 다른 종류로 여러 개를 시켜 마셨다.
그중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건 조니워커 하이볼😍
그리고 사진으로 티가 날 진 모르겠지만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보통 술집에서 나오는 술컵보다 크기가 커서 굉장히 이득을 보는 것만 같은 느낌🥰
앞서 말했지만 해피아워가 여섯 시까지인가? 그랬기 때문에 정말 배부르게 먹고 마셨는데 가격적으로도 부담이 전혀 없었다👍
홍대 합정 근처에서 낮술을 한다면 쉐발루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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