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의 약속 시간이 좀 남아서 시간을 보낼 곳을 찾다가 가게 된 팜플레무스.
걸어가던 중 건물에 작게 자리 잡고 있는 게 눈에 띄었다☺️
홍대입구역에서도 멀지 않고, 조용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역 자체의 규모가 크다 보니 어딜 가도 새로운 느낌ㅋㅋ
1층이라고 안내되어 있긴한데 1.5층 정도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계단을 올라가야 함!
간판 위에 조명이 있어서인지? 통창이라서 그랬는지 들어가 보고 싶어 졌다ㅋㅋㅋ
저 팜플레무스는 무슨 뜻일까? 찾아보니 어느 도시의 이름인 것 같다.
저 이름이 주는 신비감도 있는 것 같다👍
내부는 10-15명 정도 수용가능한 넓지 않은 공간이다.
그런데 그 공간에 놓인 소품 하나하나가 특별했다.
조명, 벽에 달린 거울, 티슈케이스까지..😍
의자나 책상이 아주 편해 보이진 않다는 게 아쉬운 점🥲
그래도 저 벽 쪽으로 기대어 앉는 좌석은 아늑하고 푹신푹신하다.
혼자 가면 저 자리에 앉으면 되니까 추천☺️ 살짝 보이는 러그도 감성적이다.
식사 약속을 앞두고 있어서 음료만 시켰다.
판나코타라는 디저트가 유명하다는데 그건 다음번에 시도해 봐야지.
아몬드 크림 라떼를 시켰는데 구수하고 좋았다☺️ 그리고 컵이 또 너무 예쁘다 ㅠㅠ
카페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여서 시간을 보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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