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하이디라오.
유명해진 것도 오래됐고, 훠궈도 참 좋아하는데.. 유독 시간을 맞춰 함께 먹을.. 친구가.. 없었다😹
핳ㅎㅎ 이렇게 말하니 좀 처량한가..? ㅋㅋㅋ
무튼, 훠궈를 먹을 수 있는 친구와 정말 우연히도 타이밍이 딱딱 맞아서 가게 된 하이디라오.
덕분에 홍대입구역 주변도 참 오랜만에 와본다😁
친구가 먼저 도착해서 날 기다렸는데.. 기다리는 동안 먹을 과자도 준비되어있고.. 듣던 대로 콘텐츠가 많았다고 한다ㅋㅋ
평일 낮이라 그런지 대기가 그렇게 많지 않았고, 주문은 테이블마다 주어지는 패드를 이용해서!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는 데 한참 걸렸다🫨
그리고 이건 몰랐던건데... 일하는 사람들이 전부 중국인..?? 인 것 같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불호요소였다.
네 가지 탕을 주문했는데, 한 곳은 보통 그냥 맑은 물로 두고 국자를 헹구거나 한대서 띠용? 스러웠는데...
실제로 저기에 뭘 씻을 일도 없었고..;; 국자도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그냥 네 칸 다 다른 육수 주문해도 될 듯.
옆테이블에서 먹는 게 맛있어 보여서 시킨 무언가..!!ㅋㅋㅋ
직접 만들어주시기까지해서 좋았다ㅋㅋ
먹다 보니 배가 너무 불러서 면은 시키지도 못했곸ㅋㅋㅋ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거 수타쇼만 힐끔힐끔 보는 걸로 마무리.
훠궈를 워낙 좋아하니 배부르게 잘 먹긴 했는데.. 꼭 하이디라오여야 하는 이유는 사실 못 찾았다..ㅋㅋ
소스나 육수 모두 크게 특별하진 않았는데.. 가격은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들어서😂
또 갈 일은.. 없지 않을까...??
이런 후기를 남기게 되어 유감이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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