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77년생 곱도리 전골 식당 건대점

요즘 의도치 않게 곱창전골을 먹을 기회가 생기고 있다ㅋㅋㅋㅋㅋ

 

제가 메뉴 고른거 아니거등요..? 뭐 어쨌든 그렇게 가보게 된 식당이 이곳이다!

 

 

 

 

소박한 가게라 프랜차이즈일 줄은 몰랐능데 프랜차이즈였다😯

 

먹자 골목에 시장까지 지나서 걷다보면 나타나는 식당.

 

 

 

사진에도 나왔지만 하이볼이 반값이라....!! 야무지게 즐길 수 있었다ㅎㅎ

 

무튼 장소가 크지는 않고.. 내부에도 테이블이 열개 미만이어서.. 조금만 늦게 도착했어도 웨이팅을 할 뻔했다.

 

평일 여섯시 반쯤에 그랬으니.. 가능하면 빨리 가서 테이블을 잡아야 할 듯!

 

 

 

사~실 요즘 건강도 챙길겸 곱창을 좀 피하고 있었기 때문에..ㅎㅎ 그냥 묵은지나 우도리탕을 먹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마라 곱도리탕이 인기 메뉴라는말에.. 또 무시할수가 없어서 마라 곱도리탕으로 시켜봤다ㅋㅋㅋ

 

그리고 결과는? 대만족.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마라는 혁명이다. 안어울리는 재료가 없는 것 같아 ㅠㅠ

 

 

볶음밥은 필수니까 당연히 먹어줬다.

 

참고로 곱도리탕에도 우동사리 넣어 먹었음ㅎㅎ

 

건대입구역에 마라탕집 많겠지만.. 그래도 한국의 맛을 살짝 첨가하여 먹을 수 있으니 더 좋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

 

내부가 약간 협소하지만 ㅠ 건대입구역 맛집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