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역 크리스피프레시 광화문점

여전히 상큼하고 신선한 음식을 찾아 헤매는 나.

 

이번엔 광화문역이다..!! 전에는 왜 못 찾았나 싶을 정도로 샐러드, 포케집이 많았다😳

 

여러 곳 중 내가 꽂힌 건 크리스피프레시. 인기메뉴인 멕시칸치킨 라이스볼이 너무 먹음직스러웠다..!!

 

멕시칸도 워낙 좋아하니까요ㅎㅎㅎ

 

 

 

 

나는 종각역에서 내려서 가긴했는데, 거리상으로는 광화문역과 더 가까운 모양이다.

 

지도상으로는 을지로 입구역이나 시청역에서도 걸어가기에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열심히 걷다보면 이렇게 큰 매장이 나타나기 때문에 매장을 못 찾을까 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회사가 많은 동네에 있어서인지 주말은 아예 영업을 안한다고 한다..!!

 

나는 퇴근시간에 가서 그런지 많이 붐지지는 않아서 좋았음..!! 

 

아마도 점심시간에 많이 붐비지 않을까 싶다.

 

 

 

매장은 이런 느낌으로 소수의 인원이 먹기 적당한 자리가 많았다.

 

그러니 혼밥도 당연히 가능.

 

사진에 보이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진동벨을 가져가서 기다리면 끝이다..!!

 

매장 내에 손님이 많진 않았지만 배달 주문이 많아 보이긴 했는데... 내가 주문한 음식이 너무 오래 걸려서 좀 당황했다😱

 

밥이 똑 떨어진 타이밍에 내가 간건가..?? 싶을 정도로.. 

 

20분이 지났는데도 진동벨은 울릴 생각이 없고..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물어보니 이제 막 나오려는? 부랴부랴 준비해 주시는? 그런 상황이었다..

 

 

그렇게 받은 멕시칸 라이스볼.

 

기대한 것만큼 신선하고 맛있어 보였다. 야채가 큼직큼직해서 씹는맛이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밥이 생각보다 많아서 꽤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시간 여유가 많진 않아서.. 음미하며 먹진 못하고 허겁지겁 먹어야 했던 게 아쉽다😂

 

다음엔 방문한다면 시건이 넉넉할 때 가야겠다는 생각... 근데 진짜 맛있긴했어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