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역 테이블스 송파

보통 노트북을 사용할 일이 있으면 맘 편하게 스타벅스를 가는 편인데, 좀 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지는 날이 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 또 검색. 사진도 찾아보면서 가게 된 테이블스.

 

막상 가보니 오다가다 많이 본 적이 있는 곳이었고, 송리단길 초입? 같은 곳이었다.

 

 

 

 

 

왜인지 카페라는 느낌은 잘 안 들던 곳인데, 꽤나 큰 카페였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카페인 모양이다😳

 

 

바로 이런 느낌.

 

1층에는 빵이 진열되어 있어서 앉을만한 좌석은 없다.

 

빵이나 쿠키 종류가 꽤 많으니 후식 먹으러 오기도 좋을 듯.

 

 

그리고 올라온 2층. 아주 넓진 않지만 공간 활용이 잘 된 곳이라는 느낌.

 

혼자 조용히 업무를 보기에도, 3-4명이 앉아 수다 떨기에도 좋은 공간.

 

뒤쪽에는 큰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로 앉을 수도 있다.

 

다만 그 곳은 콘센트도 있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앉을 수도?

 

 

밤이 좀 늦은 시간이라 에메랄드 애플이란 차 메뉴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식욕감퇴 색이네.. 핳ㅎㅎㅎ

 

그래도 꽤나 상큼한 차였다.ㅎㅎ

 

무튼 아무래도 2층이다 보니 편하게 노트북을 할 수 있었던 게 편했다.

 

9시 30분 정도면 매장 정리를 하는 게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스타벅스만큼 콘센트 있고, 노트북 하기 편한 카페를 찾았으니 좋은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