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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역 몽키래빗

일단 먹고

by 일단하는사람 2023. 1. 1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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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피맥에 꽂힌 시기가 있어서 열심히 찾아보고 가게 된 몽키래빗.

 

지도에서 봐도 위치가 약~간 애매하다.

 

오르막길로 위에 있는 식당가에 위치해 있었다. 자주 다니던 길은 아니어서 긴가민가 하며 갔다ㅎㅎ

 

 

 

지금 찾아보니 금토일만 영업을 하고 금요일엔 오후 다섯시, 토일에는 오후 두 시부터 영업을 한다;;

 

내가 꽤 오래전에 가긴 한 모양이다;; 열두시 반쯤, 그때 당시 거의 오픈 시간에 갔었는데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영업 시간이 늦춰졌을지도??

 

무튼 굉장히 세련되게 매장을 꾸며놔서 밖에서부터 확 눈에 띄긴 한다.

 

매장도 1층과 지하가 있는데 지하는 어두운 오락실처럼? 꾸며놨었는뎈ㅋㅋㅋ

 

음악소리가 꽤 커서;; 무난한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게... 무난?? ㅋㅋㅋ 여기가 피자집 맞나요? 거의 바 같은 분위기다👍

 

그치만 오후 12시였다는 거...ㅋㅋ

 

아무렴 어떱니까 장단 맞춰서 분위기 내면 좋쥬

 

 

흔하디 흔한 버드와이저도 엄청 세련됐다구요..

 

괜히 더 맛있는 것 같고 그랬다ㅋㅋㅋ 다만 배가 불러서 계속 맥주를 먹진 못했다 ;;ㅎㅎ

 

바로 칵테일 먹음 ㅎㅎ 피자는 웬만한 술이랑은 다 잘 어울리니 뭘 마시면 어떠하리😸

 

그래서인지 몽키래빗의 또 하나 특징은 술 종류가 웬만한 술집보다 많다ㅋㅋㅋ

 

피자집이라는 개 아까울 정도로ㅠㅠ

 

짜잔- 아주 먹음직스러운 피자 등장! 

 

네 가지 피자가 비슷한 맛이 하나도 없이 다 특색이 있어서 구분도 잘 되고 골라 먹는 맛이 있었다.

 

개개인이 느끼는 선호도는 다 다르겠지만.. ㅎㅎ

 

세상에는 왜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 걸까ㅠ 부지런히 먹으러 다녀야겠다ㅎㅎ

 

맛있는 피자를 먹고 싶은데 술도 포기할 수 없다면! 딱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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