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망원역 다다랩

일단 먹고

by 일단하는사람 2024. 8. 11. 15:47

본문

728x90

 

망원에 가게 된 이유. 바로 이곳이다.

 

친구가 찾은 곳인데 내가 좋아할 것 같다며...🩵

 

정답입니다!!!ㅎㅎ 지독히도 나의 취향이었던 이곳! 다다랩이다.

 

 

 

망원역 가까이에 있는데, 골목에 숨겨져 있는 데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쉽진 않다.

 

신비한 콘셉트 유지? 때문인지 간판도 크지 않아서..;;ㅋㅋㅋ 친구랑 꽤나 헤맸다😵‍💫

 

 

정말 눈에 안 띄게 요런 잡동사니들이 보이면 다다랩에 다 온 거다!

 

지금 보니 끝나는 시간은 없네..? 네이버에는 새벽 두 시에 끝난다고 쓰여있다⭐️

 

나는 평일 저녁 8시쯤 갔는데, 자리가 반 이상은 차 있었다!

 

 

 

내부는 이런 느낌으로 복층구조.

 

아무래도 편하게 시간을 보내기에는 위층이 더 좋아 보였는데, 소모임을 하고 있어서 바 좌석에 앉았다.

 

 

 

이런 식으로 샘플이 제공되니 보고 참고하면 된다.

 

원하는 문장을 쓰고 커피나 티, 술을 주문하면 그 문장에 어울리는? 맞는? 음료가 나온다.

 

감성 대박 아입니까~~ 솔직히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대신 안주거리가 많진 않으므로 배를 좀 채우고 오는 편이 낫겠다.

 

 

손님이 좀 밀려있어서인지 음료가 나오는데 1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안내받았고.. 실제로 그만큼 걸렸다는 거😅

 

그 시간 동안 아기자기하게 꾸며둔 곳을 구경하기도 하고, 학도 접으면서 시간을 보내니 지루하지는 않았다.

 

바 좌석이다 보니 음료를 제조하는 과정도 구경하는데, 여러 재료가 조합되는 과정들이 매우 신기했다ㅋㅋ 

 

 

그리고 내가 받게 된 음료🧡

 

내가 쓴 문장은 저 뒷장에 받아 적어주셨다.ㅋㅋㅋ

 

그 문장을 나름대로 해석해서 이런 음료로 만들어낸 게 확실히 신기하고 의미 있어서 좋았다🥰

 

언제라도 방문해서 맛있는 음료를 즐기고 싶은 곳이다.

 

강력 추천!!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