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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역 우이락

일단 먹고

by 일단하는사람 2024. 8. 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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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역은 꽤 오랜만에 오는 것 같다.

 

뜬금없이 떠오른 게 곱창전골과 고추튀김이었는데 요즘 자꾸 곱창전골 먹게 되니까 곱창전골은 패스 ^-^ (했지만 결국 운명적으로 먹게 됨)

 

 

 

 

이번에는 친구기 캐치테이블 예약을 했는데.. 아무래도 술도 마시는 식당이라 그런지 웨이팅 시간이 꽤 길었다.

 

3팀 정도가 남았을 때부터 20분 정도를 더 기다려야 했음🥲

 

그동안은 망원시장 구경을 했다.

 

 

사실 우이락이 망원시장 안에 있는 줄은 모르고 있었다는 게 함정ㅋㅋㅋ

 

시간 죽일 겸 시장이나 구경하자~ 했는데 떡하니 나타난 우이락😳

 

막걸리 팔고 있는데, 여기 아냐? 묻는 친구의 말에 에이 아냐~ 했는데 맞았다. 이곳ㅋㅋㅋ

 

우이락은 막걸리로도 유명한 곳이었다ㅎㅎ

 

 

 

그래도 생각보다는 빨리 입장을 했는데, 시장 내부에 있는데도 꽤 넓고 쾌적했다😀 

 

여러 명도 앉을 수는 있겠지만 웨이팅 생각하면.. 포장이 나을 듯.. ㅎㅎ

 

그리고.. 내가 간 날만 그랬을 수도 있는데 내부가 꽤 더웠다ㅠ 분명 냉방을 하고 있지만 이 무더위에는 역부족이었달까ㅠ

 

 

 

드디어 자리에 앉았는데, 사실 고추튀김만 먹기는 좀.. 그렇잖아요? 메인 요리와 세트로 팔고 있었는데..

 

메인메뉴 중에 가장 끌리는 게 이 곱창전골이었다😅 

 

아... 건강 챙겨야 하는데 ㅠㅠ 하지만 정말 매콤하니 맛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리고 대망의 고추튀김!!!!!!!!!!

 

정말 크기부터가 남달랐는데, 튀김 속도 알차고, 막 튀겨서 나오다 보니 따끈따끈해서.. 안 맛있을 수가 없었다.

 

유명세 인정. 이걸 위한 웨이팅도 인정. 바삭바삭하구~~ 따끈따끈하구~~🎶 최고였다ㅎㅎ

 

 

그리고 리뷰 이벤트 같은 것이 있어서 막걸리도 먹을 수 있었다⭐️

 

아~~ 술 줄이려고 하는데~~~~~🥴

 

그렇게 마셔본 막걸리는 지금까지 먹던 것보다 탄산이 훨~~ 씬 적고 부드럽다.

 

말 그대로 크림막걸리! 나는 맛있게 잘 먹었다😋

 

사실 우이락은 술에 진심인지 술 종류가 굉~~~ 장히 많았으니 고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웨이팅이 너무 길지만 않고 날이 덜 덥다면 ㅠ 또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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