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올해 여름 오리불고기 부수기 3회 완료다⭐️
이 정도면 오리불고기 전파하기도 성공적ㅎㅎ
오리불고기를 강력 추천하는 나의 말에 친구가 열심히 찾아준 식당이다.
불타는 오리주물럭!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는 줄은 몰랐는데.. 내가 찾을 땐 없더니 친구는 당최 어떻게 찾은 건지..👍
석촌역에서 가까운 편이긴한데 꽤 많이 걸어 들어가야 하고, 굉장히 조용한 주택가라 긴가민가하며 갈 수밖에 없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더 힘들었던😂 고행길...
그렇게 여기가 맞나..?? 하며 가다 보면 이렇게 정겨운 식당이 나타난다⭐️
퇴근 후 부랴부랴 왔는데 생각보다 한산한 모습.
내부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고, 편하고 깔끔했다.
손님이 너무 없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우리가 식사를 시작할 때쯤 근처에서 하나 둘 식당으로 오는 모양이었다.
금세 복작복작😀
우리는 오리 주물럭으로 주문했는데, 세 사람이라 반마리를 주문해야 할지, 한 마리를 주문해야 할지 갈팡질팡하자, 아주머니께서 그래도 세 명이면 한 마리는 시켜야 한다고 얘기해 주셔서 한 마리로.
주문을 하면, 조리를 다 해서 자리로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신경 쓸 부분이 크게 없이 먹기만 하면 되는 게 참 좋았다🥰
다만 여자 세명이라 한 마리가 많게 느껴지긴 했다는 거😅 그래도 후회는 없다! 반마리는 아쉬웠을 거야..ㅋㅋ
배가 부르긴 했지만 볶음밥이랑 너무나 잘 어울릴 양념이라며 밥을 안 볶을 순 없다는 생각이었다ㅋㅋㅋㅋ
치즈까지 추가하니 금상첨화✨
밑반찬들도 꽤 든든해서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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