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콩수레두부

 

무주에서의 일정이 꽤나 빡빡해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강제 1일 1식..ㅎ.. 그래도 그 1식을 든든하게 챙겼는데 그중 한 곳이 바로 이 콩수레두부다.

 

지도에 나와있듯이 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서 뚜벅이 맞춤이지요??ㅋㅋ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는 주차장 공간이 따로 있다는 것.

 

이 근처 식당들 중에 주차장이 널찍한 곳이 드문데 생각보다 넓은 공간을 빼 둔 곳이라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았다.

 

우리는 행사 중에 간 거기도 해서😂 그 주차장을 써먹지 못하고 먼 곳에서 걸어와야 했지만.. 평소에는 주차하기 좋을 듯.

 

 

대강 이런 분위기.

 

단체도 완전 수용가능하고 두세 명도 수용 가능. 안쪽에도 공간이 있어서 엄청 넓다.

 

1인 메뉴도 있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을 때는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먹게 될 듯하다🥲

 

덕분에 웨이팅도 안 했고..!! 테이블마다 주문 패드가 있는 것도 굳.

 

 

 

밑반찬을 먹고 나서 무주가 전라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배고팠던 탓인지 엄청 먹었는데ㅋㅋㅋㅋ 밑반찬들은 무한리필이라서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다🩵

 

 

원체 두부를 좋아하다 보니 어떤 메뉴를 먹을지 좀 망설였는데, 베이직하게 두부전골을 시켰다.ㅋㅋㅋ

 

근데 여기 뭔 두부전골에 낙지도 들어가 있고, 새우도 들어가고.. 다 들어가 있슈~~~ㅋㅋㅋ

 

아주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어 주었다👍

 

무주는 사랑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달까.. ㅎㅎ 콩수레두부 완전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