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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오우드 성수2호점

일단 먹고

by 일단하는사람 2023. 4. 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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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예쁘고 맛있는 카페 너무 많다.

 

그리고 내가 또 하나 찾았지 후후.

 

친구가 이것저것 고려해서 열심히 찾은 카페인데 정말 너무 괜찮아서 몇 번이나 엄지척했다👍

 

 

성수역과 건대입구역의 딱 중간쯤 위치해 있다.

 

그래도 성수역에서 쪼~~~금더 가까운 정도? 무튼 지하철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야 하고 약간 외진 곳에 있어서 여기가 맞나 싶을 때 긴가민가한 카페가 나타난다.ㅋㅋㅋ 

 

여기가 맞아? 여기로 들어가는 게 맞아? 열린건가? 싶은 곳으로 가면 된다.

 

 

 

바로 이곳. 허허벌판에는 테이블도 많은데.. 날이 좋을 땐 밖에 앉아도 좋을 것 같다.

 

그치만 요즘 너무 춥잖아요? 당연히 패스.

 

안쪽도 너무 텅텅 비어 보이고, open 표지판도 반대로 돌아가있어서 긴가민가 했는데, 들어가면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2층이 진짜다.🤭

 

따란-

 

굉장히 넓고 사람도 많다. 빵도 본격적으로 진열되어 있음..!!ㅎㅎ

 

배가 부른 상황인 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빵들이 다 맛있어보고, 새로운 메뉴들이 많았다.

 

다음에.. 배고픈 상태로 꼭! 다시 오겠어🤭

 

건물 하나를 다 쓰는 것 같은데.. 이런 인테리어 너무 예쁘고 고급지다.

 

참고로 화장실도 굉장히 커서.. 대단한 부자가 하는 카페인가 보다 했다.ㅎㅎ

 

넓은 카페 최고👍 의자가 푹신했으면 더할 나위 없겠다. ㅠㅠ

 

그리고 주문한 음료와 빵💙

 

얼그레이 페이스트리 번과 피넛크림라떼,  바닐라빈 라떼 모두 대표 메뉴들로 엄선했다.

 

카페 규모에 비해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대신 맛있었으니 충분한 걸까??ㅋㅋ

 

밤에 카페인을 먹기 부담스러워서 바닐라빈 라떼를 시켰는데 연유 맛이 나는 단 우유였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아서 빵이랑 먹어도 딱 좋을 정도🤭

 

페이스트리 번도 안에 잼? 이 많이 들어있는데 심하게 달거나 쓰지 않고 딱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차 메뉴도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하다.

바닐라빈 라떼 병에도 새겨져 있던 저 시그니처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

 

저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도 카페 내부에 걸려있었는데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ㅋㅋ

 

성수는 워낙 카페들의 성지이긴 하지만.. 오우드도 어디 가서 빠지진 않을 것 같다고..!! 

 

아주 맘에 드는 카페 발견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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