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강남역에서 고깃집도 가볼만큼 가본 것 같은데..ㅋㅋㅋ
또 한 번 새로운 곳을 가보게 됐다.
이때 좀 이른 시간에 저녁이 먹고 싶었는데 마침 브레이크 타임도 없어서 딱이었던 곳이다ㅋㅋㅋ
그 유명한(?) cgv 골목.
여기도 가게에 들어가기 직전에 꽤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다😅
새삼 오르막길이 많다는 걸 실감하는 중 껄껄😂
와 보고 나니 이 건물에 있는 가게는 다 가봤지 뭐야ㅋㅋㅋㅋㅋㅋ
좀 헷갈리게 되어있긴 하지만 다몽집은 1층이다.
여기 지나다닐 때마다 본 곳 같은데.. 새로 오픈한 것처럼 점원들이 친절해서 좀 놀랐다😀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진 않았지만, 식사 시간이 되자 꽤 많은 자리가 채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굉장히 깔끔하고 쾌적하면서도 평범한 그런 고깃집 느낌.
우리는 강추천메뉴인 등덧심살과 깍두기 항정살을 시켰는데.. 둘 다 꽤 맛있었고..
내 기억에는 깍두기 항정살이 조금 더 맛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둘 다 맛있었던 건 맞으니까.. ㅎㅎㅎ
된장찌개까지 먹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는데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고 괜찮은 곳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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