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탭퍼블릭 판교점

판교 근처에서 행사에 참석했다가 친구들끼리 모여 2차를 가려고 찾게 된 곳!

 

한 친구는 직장이 판교라 이미 방문했던 곳이라며 괜찮은 곳이라고 했다.

 

그 말에 바로 결정!

 

 

위치도 편리하고 좋다.

 

판교역과 연결되어 있고, 깨끗한 건물 1층이다. 비록 나는 버스를 이용했지만.. 핳ㅎㅎ

 

화장실도 가게 내부는 아니었지만 아주 멀지 않고 커서 맥주 마시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는 생각👍

 

 

 

내부는 딱 이런 느낌. 

 

층고가 높고 공간도 넓은데,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 말 많았다.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지만.. 이 정도의 공간이 이렇게나 채워질 수 있다니..!!👍

 

 

처음엔 살짝 버벅거렸는데.. 이용방법은 어렵지 않다.

 

나눠주는 팔찌로 탭을 하면 맥주가 나오고, 나중에 합산하여 결제하는 방식.

 

탭 하고 바로 맥주를 따르지 않으면 초기화되니 민첩해야 함ㅋㅋㅋ

 

컵 종류만해도 저렇게나 많아서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다ㅋㅋㅋ

 

 

 

저 번호가 보이시는지?? 무려 60가지의 종류가 있다는 거😳

 

tag tap 이라고 써진 곳에 팔찌 태그하고, 손잡이를 당기면 맥주가 나온다!

 

근데 맥주를 따르면서 실시간으로 올라가는 가격도 보여섴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따를 수가 없다는 거 핳ㅎㅎ😂

 

어떤 맥주는 100ml 살짝 넘겼는데 오천원이 넘어가기도 했다🥲

 

그제야 친구가 했던 말이 다시 떠올랐다.. 거기 좋은데 좀 비싸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양한 맥주 맛볼 수 있으니까요... ㅎ..

 

 

모든 맥주를 다 마셔보진 못했지만! 나의 원픽은 바로 이거였다!! 

 

부담 없이 달콤한 정도다ㅋㅋㅋ 하지만 사악한 가격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즐겼으니 되었다🥰

 

식사는 이미 배부르게 한 상태라 안주는 나초로 간단하게 했다🎶

 

조절도 잘해서 폭탄 가격을 경험하지도 않았고ㅋㅋㅋ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의자가 딱딱해서 ㅠ 오래 머무르기 어려웠던 것 정도🥲

 

그 외에는 꽤나 맘에든 곳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