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도 이곳을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다니.
다른 의미로 충격이다😅
꾸준히 찾고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오르랔 베이커리.
가로수길점도 있고, 그 지점도 물론 방문해 봤지만 더 자주 방문했던 곳은 본점? 인 아현역.
전혀 핫플레이스가 아닌 곳에 덩그러니 있어서 의아했지만 지점까지 낼 정도면 어느정도 성공한 곳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사실 초반에 갔을 때만 하더라도 눈에 잘 띄지 않았는데, 최근에 방문했더니...!!
제대로 된 핫플레이스로 변모해 있었다..!!
한창 공사중인 모습이었는데 1층이 공장? 2층이 주문하는 곳, 3층이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다.
이 전에 왔을 때는 1층이 이렇게 되어있지 않았는데.... 멋지다👍
이건 처음 방문했을 때의 사진.
맛있어 보이는 게 너무 많아서;;; 많이도 시켰다.ㅋㅋㅋㅋ
크러핀이 맛있는 가게라고 하는데 왠지 눈에 띄었던 바질 크림 바게트...!! 그것은 운명이었던 것이다.
나를 계속 재방문하게 하는 것도 바로 저 바질 크림 바게뜨다..!!
바질이 들어간 음식 중에 내 안의 베스트다. 과하게 느끼하지 않고 딱 알맞게 맛있다...!!
왕왕 추천이다!! 나도 처음 방문한 후 2년 넘게 꾸준히 방문중🥰
2층은 이렇게 다양한 빵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날 내가 바질크림바게트 마지막 남은 걸 샀다... 휴~
몇 반 허탕 친 적이 있어서 방문하기 전에는 꼭 바질크림 바게트가 남아있는지 묻고 가야 한다.
나와 가까운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