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를 잘 아는 친구가 망설임 없이 데리고 가준 곳.
이 근처 카페 중 가격도 과하게 비싸지 않고, 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곳이라 수다 떨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특이하게 제주도가 본점인 카페인가봐⭐️
오지힐이라는 이름처럼 호주를 테마로 하고 있는 카페인지 곳곳에 귀여운 캥거루 그림들이 있었다.
내부도 깔끔하고 꽤나 넓어서 불편함 없이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다.
바 좌석도 있어서 혼자 시간을 보내기도 괜찮고, 3-4명이 앉을만한 테이블도 있다.
빵 종류가 의외로 많고, 케이크들도 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이것저것 먹어보지 못한 게 아쉽다 ㅜㅜ
좀 늦은 시간이라서 커피도 못 마시고ㅠ
망고 요거트인가를 먹었는데... 부담 없이 달아서 좋았다🥰
핫초코를 마셨던 친구도 음료가 예쁜데다 맛있다고 좋아했다.
늦은 밤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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