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부청사역 홀리크로스

아주 오래된 곳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비교적 최근에 첫 방문을 했다.

 

이런 곳을 모르고 살았다니..!!ㅋㅋㅋ

 

와플이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갤러리아 바로 근처에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까지 오면 만날 수 있다. 

 

옛 친구들과 방문했던 곳이라 그런지 왠지 그리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보고 싶은 친구들.. 핳ㅎㅎ

 

층고가 굉장히 높도 테이블도 많~~ 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소파처럼 편~~ 한 의자도 다수.

 

방문할 때마다 항상 적당히 손님들이 있어서 쾌적했다.

 

 

이런 옛날 감성도 꽤나 맘에 든다. 핧ㅎㅎ

 

메뉴를 주문하면 어떻게 불러드릴까요~?? 라고 물어봐주시는데 그것마저도 참 정겨움.ㅎㅎㅎ

 

내향형 인간이라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하니 노련하게 요거트 프라페 시켰느니 요거트님~~이렇게 부를게요. 해주셨다.👍

 

주문을 받아주신 분의 친절함 덕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

 

사진첩 유물에서 건져낸 와플 사진 ㅎㅎ

 

이번에는 요거트 하나만 시켰으니 사진은 생략한다.

 

음료가 아주 특별한 맛인 건 아니었으나, 이곳의 분위기, 쾌적함.. 어떻게 안 사랑해??

 

창가에 앉으몀 바깥 풍경도 볼 수 있을 듯.

 

앉아있다 보면 다른 손님들의 귀여운 닉네임이 불리는 것도 계속 들을 수 있어서 귀엽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 카페. 대전인의 만남의 광장에서 한 번쯤은 방문해 보길😅